교육용 서비스 ‘클래스카드’ 이러닝 비즈모델 창업기업부문 협회장상 수상

classcard스마트폰을 이용한 플래시 카드 서비스 ‘클래스카드’가 지난 9월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이러닝 코리아’의 ‘이러닝 에듀테크 창업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부가 주도한 첫 에듀테크 사례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에듀테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클래스카드는 단어를 암기할 때 많이 쓰이는 플래시 카드를 스마트폰으로 구현했을 뿐 아니라 웹과 스마트폰의 연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웹에 떠 있는 플래시 카드를 앱으로 제어할 수 있어 교육자의 수고를 줄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클래스카드 전성훈 대표는 “클래스카드는 많은 업무에 시달리는 선생님들의 일을 줄여주고, 학생들의 학습 효과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에듀테크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클래스카드가 교육 현장에서 더 많이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클래스카드는 기존 서비스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카드의 디자인은 물론 객관식 문제의 선택지를 수정하는 등의 고급 기능을 추가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현재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추천을 통한 1년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