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9월 20일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신임 이사로 추천, 만장일치로 선임한 것.
이석우 한국블록체인협회 신임 이사는 중앙일보 기자와 한국IBM 고문 변호사, NHN 법무 및 경영정책 담당 이사, NHN 미국 법인 대표, 카카오 공동 대표 등을 거쳐 조인스 공동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대표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석우 이사는 “협회의 새로운 등기 임원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관련 규제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우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