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월 23일까지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300개사, 320개 부스 규모로 여는 생활소비재 전문 전시회. 지역 내 창업 7년 이내 기업만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품목은 식품과 미용,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다. 행사는 11월 7∼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선정 기업 6개사는 수출역량강화교육과 부스임차료, 왕복항공료, 편도물류비, 홍보품물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경남혁신센터는 올 상반기 베트남 소비재전 박람회, IFA NEXT, 슬러시 등 지역 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상기 센터장은 “인지도가 낮은 창업 초기 기업을 직접 지원 혹은 유관기관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기업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