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이마켓, 반려동물 모빌리티부터 든든한 AI 토탈 솔루션까지!

[graybox]이 글은 벤처스퀘어 기획 특집 [대한민국 반려동물 스타트업 CEO를 만나다]의 기사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입양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단순히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일시적인 입양이 아닌, 보다 성숙하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벤처스퀘어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반려동물 스타트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기획 인터뷰 시리즈에 포함되길 원하는 리더가 있으시다면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으로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벤처스퀘어는 대한민국 모든 반려동물 스타트업 CEO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graybox]

 

사회가 ‘평범하다’ 규정지어 놓은 기준보다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스스로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모습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펫밀리’, ‘펫펨족’ 등의 형태이다.

그러나 이렇게 반려인구가 증가함과 동시에 유기반려동물 문제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회사 멍이마켓을 이끌고 있는 임보혁 대표는 “현재 반려동물과 관련하여 가장 큰 사회적 문제가 바로 유기반려동물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오랫동안 관심이 많았고, 마침 오랜 지인께서 반려동물 관련 매장을 운영하고 계시기에 이 문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의견을 모았었습니다. 그 결과, 반려동물 유기 문제는 반려동물 자체의 문제보다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들의 고충에서 더 발생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멍이마켓을 창업하게 되었고, 반려동물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입문하였습니다”라고 멍이마켓의 시작을 회상하였다.

2020년 시작된 주식회사 멍이마켓 내에는 현재 ‘멍이요’와 ‘멍이마켓’ 앱이 운영되고 있다. 멍이요는 앞서 언급한 반려동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며, 멍이마켓은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콘텐츠와 함께 관련 용품들을 제시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멍이요는 AI 배차 솔루션으로 특허 출원을 하였는데, 고객 정보 및 반려동물 정보, 위치 정보들을 바탕으로 가장 알맞은 차량과 기사를 배차하는 것이다. 기사와 고객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이다. 배차 후 실시간으로 최적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안내하기 때문에 동물 병원, 애견 펜션 등 예약 시간이 있는 곳으로의 이동 때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기준 멍이요 모빌리티 서비스는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전지역, 세종, 부산, 천안을 비롯하여, 수원, 화성, 용인, 창원으로 까지 확대되었다. 임보혁 대표는 향후 전국으로 빠르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멍이마켓은 단순히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플랫폼에 그치지 않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정보를 알차고 직관적으로,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 영역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오늘날, 멍이마켓은 고객과 반려동물 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 맞춤 제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멍이마켓 앱에서 반려동물 정보를 입력하면 견종별, 연령별 맞춤 정보 전달 및 관리, 예약부터 커머스까지 연결해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고 파트너 업체를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창출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는 멍이마켓. 멍미션, 찜하기 기능 등 다양한 미션 참여 및 설문조사를 통해 더 정확하고 만족스러운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임보혁 대표는 “멍이요, 멍이마켓은 앱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6만 명을 돌파하고 전국 2,500여 개의 반려동물 관련 매장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보다 고도화된 반려동물 AI 통합 솔루션 앱을 출시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임보혁 대표는 “인재와 AI를 통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반려인들께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힘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반려인들의 행복한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해드리고 싶습니다. 주식회사 멍이마켓의 첫 서비스인 반려동물 모빌리티 서비스 ‘멍이요’가 감사하게도 사랑 받고 있고, 이제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병원, 미용, 카페, 호텔, 캠핑장의 가격 비교,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AI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