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다거, 무심의 힘

‘끽다거(喫茶去)’란 말이 있다. 우리나라 말로 옮기자면 “차나 한 잔 마시고 가게.”로 옮길 수 있다. 이 말은 중국의 주조 스님(778~897)이 남긴 유명한...

2013년01월23일
속세에서 갈고 닦아라

새해가 되면 주역에서 괘를 뽑듯이, ‘주역강의’라는 책에서 손에 잡히는 페이지를 찾아서 읽는다. 마치 신년 운세풀이처럼 한 해를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

2013년01월16일
일을 하는데 중요한 네 가지

바텐더,란 만화가 있다. 완간 소식을 듣고 몇 주째 정주행을 했다. 업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서, 읽는 내내 참 좋았다. 각 권마다 좋은 에...

2013년01월14일